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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진보대연합을 중심으로 진보의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당의 무원칙한 반MB연대 노선에 반대하며 진보대연합을 중심으로 진보의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당부 드립니다. [4월 14일 강원도당 운영위원회에 부쳐] ○ 들어가며 지난 3월 11일 민주노동당 강원도당과 진보신당 강원도당 그리고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이번 6.2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단일화를 포함한 공동대응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는 진보정당의 분열이후 싸늘해진 각 현장과 민심의 따끔한 질타에 대한 화답이며, 노동자 서민의 정치세력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 선언이었다고 본다. 또한 이러한 단결과 연대가 지속되는 속에 향후 진보진영의 사활이 걸린 통합적 진보정당 건설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이러한 의미와 기대는 한 순간에 깨져버렸다.. 더보기
민주노동당 원주시위원회 지방선거 후보 선출대회 민주노동당 원주시위원회의 2010년 6.2지방선거에 출마할 동지들을 선출하는 후보선출대회가 3월 14일 원주 중앙웨딩홀에서 열렸다. 150여명의 당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풍물패의 공연, 연세대학교 중앙노래패 새벽 동지들의 노래공연과 홍소영 당원의 노래. 각종 영상과 지지발언. 그리고 후보들의 노래로 행사는 막을 내렸다. 민주노동당 원주시위원회는 시장후보로 김은수 위원장을, 기초 가선거구 후보로 배연호 당원을, 다선거구 후보로 김창환 당원을, 기초비례후보로 최은영 당원을 선출했다. 사진이모저모 올려본다. 더보기
골프장 건설반대 집회! 지난 2월 26일, 원주 신림면의 주민들이 조상대대로 농사짓고 살아온 자신들의 깨끗한 터전에 골프장이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한 집회를 원주시청앞에서 열었다. 신림에 들어서려고 하는 여산골프장은 타 골프장 문제와 마찬가지로 엉터리 환경조사와 엉터리 산림조사로 허가를 받아 진행되고 있다. 수 많은 멸종위기종들과 습지의 존재를 누락했고, 산림이 울창한 지역의 입목조사도 순 엉터리로 진행되었음이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조사로 드러났다. 또 얼마전에는 멸종위기종인 둑중개가 누군가의 계곡에 흘려보낸 독극물에 의해 폐사된 사건도 있다. 마을은 골프장 업자측의 이간으로 인해 찢어져 주민간의 갈등을 빚고 있다. 가진자들의 여가와 건설업자들의 이득을 위해 농촌공동체를 파괴하고, 환경과 생태를 파괴하는 녹색사막 골프장 건설의 .. 더보기
민주노동당 탄압 규탄! 원주지역 제정당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2월 11일 최근 벌어지고 있는 민주노동당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공안탄압을 규탄하는 원주지역 제정당 시민사회 기자회견이 원주경찰서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문] 오늘 민주노동당을 비롯하여 우리 원주지역의 제 정당과 시민사회는 이명박 정부가 민주주의 파괴, 정당파괴, 야당탄압을 거리낌 없이 자행하고 있는 현 상황을 지켜보며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있다. 이명박 정부는 정치검찰과 경찰을 앞세워 헌법기관인 국회의원과 공당의 최고위원마저도 폭력을 동원하여 끌어내고, 연행하며 정당서버를 강제로 수색하는 폭거를 저지르고 말았다. 두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에서 어떤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언론을 통해 마치 증거를 찾은 것처럼 여론조작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제는 공당의 사무총장에.. 더보기
산지전용허가 취소! 책임자 처벌! 산림청 규탄 집회 2월 2일 강원도 골프장 대책위가 대전 산림청을 찾았습니다. 원주, 횡성, 홍천, 강릉에서 약 150여명의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상들로부터 물려 받고 자손대대로 지켜온 당신네 땅을 저 더러운 자본의 돈벌이를 위해 빼앗길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주노동당 원주시위원회와 원주녹색연합이 늘 그렇듯 함께 자리를 했고, 천안과 논산의 골프장 대책위 몇분과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진보신당 이용길 부대표, 대전충남녹색연합, 서울 녹색연합 등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골프장은 그 존재 자체로 인해 주민들의 생존에 위협을 줍니다. 과다한 농약살포로 인한 농업의 피해, 골프장 유지를 위한 지하수의 사용으로 인한 식수와 농업용수의 고갈 등. 뿐만아니라 대다수의 골.. 더보기
[안내] 원주오픈 스터디 원주오픈 스터디가 더 많은 지역의 동지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더보기
우리환경 파업출정식! 우리환경 동지들의 총파업 깃발이 올랐습니다! 12월 13일 저녁 8시 둔내 유스호스텔에서 우리환경 동지들의 파업출정식에 다녀왔습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동지들을 비롯하여, 민주노동당 원주시위원회, 농협노조 횡성, 공무원노조 동지들, 전교조 동지들이 함께 파업출정식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우리환경 동지들은 불철주야 원주의 환경미화를 위해 20-30년간 열심히 일해오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사측의 비리대표는 수십억의 회사돈을 착복하고, 원주시장도 비리대표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의혹이 있는 등, 아주 구린 구석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60이 다된 조합원들을 폭행하고 욕설을 가하는 것이 부지기수 입니다. 이제 우리환경 동지들이 총파업을 통해 환경미화원도 인간이며, 역사의 주체인 노동자임을 선언합니다. 동지들이 함.. 더보기
신림면 골프장 건설반대를 위한 현장답사 및 주민간담회 2009년 11월 1일 원주시 신림면 골프장 건설 예정부지의 주민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원주시 신림면에는 수 많은 희귀 동식물, 멸종위기 종이 서식하는 자연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곳의 주민들은 친환경 농업으로 생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곳에 골프장이 들어선다고 하여 현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골프장 건설을 위한 사전환경성 검토 보고서가 순 엉터리로 작성되었고, 골프장 예정부지내 시유지 매각에 따른 특혜의혹, 골프장 건설로 야기될 물부족과 친환경 농업의 파탄 등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동당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이 문제에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날 현장답사 및 주민간담회에는 민주노동당 당원 약 10여명과 원주 여성민우회 회원들, 민주노총 조합원들, 연세대.. 더보기
2009년 10월 21일 도루코 투쟁 승리 보고대회! 2009년 10월 21일 도루코 동지들이 투쟁승리 보고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우산동 웨스포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투쟁승리 보고대회에는 도루코 동지들을 비롯하여, 민주노동당 당원들, 민주노총 조합원 동지들, 지역의 시민사회 진영의 동지들이 함께하여 도루코 동지들의 복직과 투쟁 승리를 축하하였습니다. 관련 사진 올립니다! [도루코 투쟁에서 늘 힘이되어준 민주노동당 연세대 학생위원회 동지들과 함께 율동공연을 하고 있는 조합원들] [율동 공연중, 그런데 왜? 지회장님만 동작이 틀린 걸까요?ㅋㅋ] [2년여가 넘는 투쟁기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연대발언을 하고 있는 민주노동당 원주시위원회 김은수 위원장! 이 날 행사장에도 직접 나와 비정규직 투쟁에 힘찬 연대와 투쟁을 할 것을 호소하였다.] .. 더보기
46%와 1타3피, 판정승! 우려했던 지점이 현실화 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6%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것도 저학력, 저소득층에서의 지지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진보진영은 이명박 정권의 중도실용 노선과 친서민정책등이 허구이며 이것이 대중들에게 먹힐리 없다고 비웃었지만, 현실에서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이 드러났다. OECD국가중 가장 빠른 회복세 비록 일시적일 수 있고, 외형적 지표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예상과는 다르게 한국의 경제위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든 것은 사실이다. G20의 상위 10개 국가 가운데 한국과 호주의 정부 재정투입이 가장 효과를 보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으며, 이는 소비, 산업생산, 고용 등의 지표에서도 명확히 나타나고 있다. 비록 뚜렷한 구조전환의 의지없이 나온 한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