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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현장

우리환경 파업출정식!

우리환경 동지들의 총파업 깃발이 올랐습니다! 12월 13일 저녁 8시 둔내 유스호스텔에서 우리환경 동지들의 파업출정식에 다녀왔습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동지들을 비롯하여, 민주노동당 원주시위원회, 농협노조 횡성, 공무원노조 동지들, 전교조 동지들이 함께 파업출정식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우리환경 동지들은 불철주야 원주의 환경미화를 위해 20-30년간 열심히 일해오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사측의 비리대표는 수십억의 회사돈을 착복하고, 원주시장도 비리대표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의혹이 있는 등, 아주 구린 구석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60이 다된 조합원들을 폭행하고 욕설을 가하는 것이 부지기수 입니다. 이제 우리환경 동지들이 총파업을 통해 환경미화원도 인간이며, 역사의 주체인 노동자임을 선언합니다. 동지들이 함께 이 싸움 지지 엄호하고 승리하는 날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업출정식 사진 이모저모 올립니다.

 [조별 분임토론을 진행하고 있는 조합원들!]

 

 

 

 

 

 [개사곡을 조합원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홍소영 민주노동당 당원]

 

 

 

 [촛불로 새긴 파업투쟁 승리]

 

 

 

 

 

 [조별 구호로 깃발을 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