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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신림면 골프장 건설반대 원주시민대책위 신림면 골프장 건설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생태 조사의 문제, 주민피해의 문제가 제기되었다면 이번에는 인허가 과정의 중요한 절차인 산지 입목조사 마저 엉터리로 진행되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당과 녹색연합 주민대책위가 함께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대책위를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원주시민 사회단체들은 신림면 골프장 건설이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음을 공감하고 공동의 대응을 힘차게 가져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더보기
산지전용허가 취소! 책임자 처벌! 산림청 규탄 집회 2월 2일 강원도 골프장 대책위가 대전 산림청을 찾았습니다. 원주, 횡성, 홍천, 강릉에서 약 150여명의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상들로부터 물려 받고 자손대대로 지켜온 당신네 땅을 저 더러운 자본의 돈벌이를 위해 빼앗길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주노동당 원주시위원회와 원주녹색연합이 늘 그렇듯 함께 자리를 했고, 천안과 논산의 골프장 대책위 몇분과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진보신당 이용길 부대표, 대전충남녹색연합, 서울 녹색연합 등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골프장은 그 존재 자체로 인해 주민들의 생존에 위협을 줍니다. 과다한 농약살포로 인한 농업의 피해, 골프장 유지를 위한 지하수의 사용으로 인한 식수와 농업용수의 고갈 등. 뿐만아니라 대다수의 골.. 더보기
원주시 신림면 골프장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생태와 생존의 위협 반대! 시유지 매각 반대! 원주시 신림면 골프장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최근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에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면서, 주민과 개발업체((주)여산레저),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개발업체는 건전한 체육 및 여가생활의 증진,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을 구실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개발업체 측의 여러 미사어구에도 불구하고, 이미 골프장 건설로 인한 여러 부작용과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원주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주민들과의 접촉과 그동안의 언론보도를 통해, 골프장 건설로 인한 여러 문제점들에 깊이 공감하고, 원주시와 원주환경청의 상식적이고 납득할만한 조치를 기대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정당한 의견이 초지일관 무시되고, .. 더보기
신림면 골프장 건설반대를 위한 현장답사 및 주민간담회 2009년 11월 1일 원주시 신림면 골프장 건설 예정부지의 주민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원주시 신림면에는 수 많은 희귀 동식물, 멸종위기 종이 서식하는 자연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곳의 주민들은 친환경 농업으로 생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곳에 골프장이 들어선다고 하여 현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골프장 건설을 위한 사전환경성 검토 보고서가 순 엉터리로 작성되었고, 골프장 예정부지내 시유지 매각에 따른 특혜의혹, 골프장 건설로 야기될 물부족과 친환경 농업의 파탄 등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동당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이 문제에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날 현장답사 및 주민간담회에는 민주노동당 당원 약 10여명과 원주 여성민우회 회원들, 민주노총 조합원들, 연세대.. 더보기
환경운동가를 꿈꾸는 녹색대통령과 자랑스런 녹색성장 지구 온난화 문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의 과제가 되었다. 누군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가장 절박한 과제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제국주의에 의한 민족문제, 생산수단의 독점으로 인한 계급문제와 더불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의 재앙을 막아내는 일이라 말할 수 있겠다. 물론 이러한 지구온난화를 현 시기 가장 첨예한 전선으로 밀어붙인 장본인은 자본주의에 있다. 돈이라면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들고, 환경, 생태 따위는 늘 뒷전으로 밀려나고, 화석연료 기업과 건설자본의 배를 불리우기 위해 인간 삶의 터전과 세계를 무차별적으로 더럽히는 주범이 바로 자본주의에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MB가 말하길, 대통령 직을 마치게 되면 환경운동가가 되고 싶다는 웃기지도 않은 말.. 더보기
[시위원회 논평]무분별한 골프장 건설! 원주지방환경청의 직무유기! 무분별한 골프장 건설! 원주지방환경청의 직무유기! 오늘(2월 24일) 오후, 강원지역 내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집회가 원주지방환경청앞에서 진행된다. 이들의 요구는 간단하다. 환경보전의 의무가 있는 환경부와 지방 환경청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라는 것이다. 현재 강원도 내 골프장은 33개소(2008년 1월현재), 건설 중인 골프장과 추진 중인 골프장을 합하면 무려 87개소가 된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규제완화로 인한 골프장 건설 붐이 토지가에 대한 건설비 부담, 난개발에 대한 비판적 여론, 적정 개발대상지 확보의 어려움이 따르는 경기도를 벗어나 강원도로 옮겨오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장은 그동안 산림훼손, 토지수용, 농약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