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2009.3.6)
술에 취해 들어온 후배의 R.B.M(rapid body movement / 수면중 몸부림) 때문에 잠을 설쳤다. 수면중 전등스탠드의 얼굴 강타. 무슨 꿈인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무언가 불안함이 느껴지는 꿈이었거늘, 결국 침대에서 떨어진 후배의 몸부림에 전등이 떨어지며 내 얼굴을 때렸다. 얼른 테이블위에 물컵과 와인잔, 재털이 등 유리로 된 물건들을 치우고, 다시 침대에 누우니, 결국 그 친구 테이블을 무너뜨린다. 다행이다. 휴하고 누워 다시 잠을 청했다. 조금 늦게 일어났다. 난 조금 이지만, 이 친구 출근 시간에 늦겠다. 얼른 깨우니 놀라 일어난다. 그렇게 부산한 아침을 보내고, 출근...... 돈 정리를 하고, 오랜만에 사무실 책상정리, 문서 정리, 홈페이지 관리 따위를 한다. 아침을 먹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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