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

진보대연합을 중심으로 진보의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당의 무원칙한 반MB연대 노선에 반대하며 진보대연합을 중심으로 진보의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당부 드립니다. [4월 14일 강원도당 운영위원회에 부쳐] ○ 들어가며 지난 3월 11일 민주노동당 강원도당과 진보신당 강원도당 그리고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이번 6.2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단일화를 포함한 공동대응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는 진보정당의 분열이후 싸늘해진 각 현장과 민심의 따끔한 질타에 대한 화답이며, 노동자 서민의 정치세력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 선언이었다고 본다. 또한 이러한 단결과 연대가 지속되는 속에 향후 진보진영의 사활이 걸린 통합적 진보정당 건설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이러한 의미와 기대는 한 순간에 깨져버렸다.. 더보기
[시위원회 논평]무분별한 골프장 건설! 원주지방환경청의 직무유기! 무분별한 골프장 건설! 원주지방환경청의 직무유기! 오늘(2월 24일) 오후, 강원지역 내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집회가 원주지방환경청앞에서 진행된다. 이들의 요구는 간단하다. 환경보전의 의무가 있는 환경부와 지방 환경청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라는 것이다. 현재 강원도 내 골프장은 33개소(2008년 1월현재), 건설 중인 골프장과 추진 중인 골프장을 합하면 무려 87개소가 된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규제완화로 인한 골프장 건설 붐이 토지가에 대한 건설비 부담, 난개발에 대한 비판적 여론, 적정 개발대상지 확보의 어려움이 따르는 경기도를 벗어나 강원도로 옮겨오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장은 그동안 산림훼손, 토지수용, 농약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