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렬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와 당신 - 'U&Me Blue' 오늘 아침 무슨 음악을 들으며 일을 시작할까? 늘 하는 고민이지만, 오늘은 손쉽게 앨범을 골랐다. 내가 그토록 동경하던 'U&Me Blue'가 13년만에 뭉쳐 발표한 디지털 앨범. 'U&Me Blue'의 이승렬과 방준석. 사실 지금이야 그 이름만으로도 대단한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지만, 처음 이들이 데뷔했을때는, '한국의 U2'라는 평단의 찬사에도 불구하고, 대중적 인기는 그닥 누리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블루스에 기반한 모던락을 들려주는 그들의 음악이 아직 한국에 익숙치 않았던 것이다. 97년 마지막 공연이후 이승렬은 독특한 스타일의 보컬로 사랑받는 모던락의 대표주자로, 방준석은 청룡영화제 음악상까지 차지하는 영화음악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뭉쳐 앨범을 준비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