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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현장

원주 지방 환경청 규탄 집회

골프장 건설과 관련 입지 조사부실과 의혹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11월 18일 강원도 4개지역 골프장 대책위와 원주 시민대책위가 함께 환경청 앞에서 환경청장 면담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각종 생태계의 파괴, 주민들의 생활터전이 골프장 건설로 인해 멍들어 감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와 환경청 산림청은 모두가 골프장 건설위원회가 되어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진실을 가릴수는 없는 법, 사전환경섬 검토서의 부실과 입지조사의 부실 등이 계속 터져나오면서 주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 날 집회를 통해 골프장 대책위는 환경청장과의 면담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이모저모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