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선거이후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 할까. 답답한 곳에 있다가 이렇게 뻥뚫리고 높은 곳에 있으니 상쾌하긴 합디다. 그런데 선거이후 아직 마음이 추스려지질 않습니다. 정리도 잘 안되고, 기분도 그닥 좋지 않고, 여러가지 고민들은 산재해 있는데 실마리가 잘 보이질 않네요.
하여간 이래저래 조금은 심란하고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하염없이 담배만 피워대게 되네요. 여러분들은 잘 계신가요?
하여간 이래저래 조금은 심란하고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하염없이 담배만 피워대게 되네요. 여러분들은 잘 계신가요?